로만시스, 결식아동 후원 진해 500원 식당 후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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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기간 아이들에게 단돈 500원에 따뜻한 점심을 차려주는 식당이 있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블라썸커뮤니티센터 1층에 자리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500원 식당'이다. 진해에 사는 아동·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진해 블라썸커뮤니티 자리한 500원 식당
가격은 500원이지만 차림은 인색하지 않다. 밥과 국(또는 찌개), 4가지 반찬이 기본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함박스테이크나 스파게티·돈가스 덮밥 등 별미도 나온다.
음식은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스레 만든다.
'500원 식당'은 진해 지역 아이들에게는 이미 인기다. 방학 기간 돌봄 공백 등으로 편의점에서 라면·삼각김밥을 사먹거나, 배달음식으로 끼니를 때우던 아이들의 입맛을 잡았다. 방학 기간 일주일에 월·화·목·금 4일만 운영하는데, 한번에 50명 가까운 아이들이 찾는다.
- 2023. 12. 24 「중앙일보」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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