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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거듭할수록 우수 작품'쟁쟁'
등록일 2023.06.16 조회수 1,0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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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경남청소년문학대상 시상식이 15일 오후 2시 경남도민일보 3층 강당에서 열렸다. 2002년 시작한 경남청소년문학대상은 경남도민일보·(사)한국작가회의 경남지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남도교육청과 로만시스, 범한산업이 후원했다. 경남청소년문학대상은 22년 역사를 쌓으면서 경남 문학의 뿌리를 굳건히 하고 청소년 창작력을 복돋우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선호 한국작가회의 경남지회장, 로만시스 장정식 대표이사 회장을 대신해 경원희 사장, 구주모 경남도민일보 대표이사와 수상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구주모 대표이사는 대회사에서 "오랫동안 보니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을 표현하는 게 정리가 된다는 것이더라"며"오랫동안 훈련한 사람, 많이 읽고 많이 쓴 사람이 사회에서도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되는 것처럼 지금까지 해오던 것을 더 열심히 해서 사회 일꾼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시상은 지도교사상부터 수여됐다. 중등부에서는 윤지영 선인국제중 교사와 서현 마산삼진고 교사가 받았다. 이후 시상은 보람상, 복돋움상, 버금상, 으뜸상, 대상 순으로 이어졌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정선호 지회장은 "이번 공모 주제가 '또 다른 꿈을 위하여-나의 작은 변화가 내일'이었는데 중등부 작품 중에는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수준 높은 작품이 많았다"며"작가회의가 22년째 경남청소년문학대상을 이어오면서 수상자들과 계속 함께하고 있는데 이번 고등부 수상자들도 그렇게 함께 해나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산문 '2024년에 만나는 봄'으로 고등부 대상을 차지한 이원경(마산삼진고 3) 학생은 "받을 줄 몰랐는데, 이런 큰 대회에서 받은 건 처음"이라며 "제 꿈이 교육자가 되는 것인데, 교사도 글쓰기 관련이 있어서 더 좋아해 보려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산문 '꿈의 홀씨'로 중등부 대상을 받은 최소율(경해여중 2) 학생은 지난해 경남청소년문학대상에서 으뜸상을 받은 경험이 있다. 최 학생은 "전 수의사가 꿈이긴 한데, 항상 글을 쓸 생각"이라며"앞으로도 계속 도전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응모 작품은 산문과 운문 총 338편이다. - 2023. 06. 16 「경남도민일보」 발췌 - |